서울시는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피날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다. 팝페라,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9일 오후 전자현악 밴드 ‘VIVACE'와 ‘소음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26일 오후 ‘크라운마칭’과 ‘메이트리’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10∼13일과 16일에는 시청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점심 공연도 진행된다.
[로컬 브리핑] 서울 ‘피날레 페스티벌’ 10월 9일 개막
입력 2017-10-0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