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연대는 오는 17일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월례세미나를 연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17일에는 김준형(한동대) 교수가 ‘한반도 평화협정과 북·미수교, 북핵문제 열쇠인가’를 제목으로, 다음 달 21일에는 한완상 전 부총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상상력’을 제목으로 발표한다.
12월 19일에는 독일 괴테대 김해순(한국학) 전 학과장이 ‘유럽통합과 맞물린 독일통일 이야기’에 대해, 내년 1월 16일에는 박종화 평화통일연대 이사장이 ‘평화와 통일을 향한 한국교회의 새 비전’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2월 20일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평화를 위한 정세토크’를 진행한다.
이사야 기자
평화통일연대 월례 세미나, 박종화 이사장 등 특강
입력 2017-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