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사무총장에 조영선 변호사 임명

입력 2017-09-29 17:54 수정 2017-09-29 20:41

국가인권위원회는 신임 사무총장에 조영선(51·사진)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신임 사무총장은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등을 지냈으며 법무법인 동화의 변호사로 재직해 왔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한센 회복자 문제 등 인권보호와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