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9.30)

입력 2017-09-30 00:01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2:3)

“Endure hardship with us like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2Timothy 2:3)



자녀에게 고난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자신과 같이 고난을 받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고난 없이 영광 없고, 죽음 없인 부활도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입니다. 고난 중에 다윗은 주님을 온전히 신뢰했지만 편안함 속에서 다윗은 범죄했습니다. 살고자 했던 가룟 유다는 죽었지만 죽고자 했던 베드로는 수천 명의 영혼을 살렸습니다. 마음에 새기십시오. 고난 받는 것이 내게 유익입니다. 그러므로 형제여,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복음을 위해 함께 고난을 받읍시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