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이 여물어 갑니다

입력 2017-09-28 21:32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주변을 시민들이 걸어가는 가운데 뒤편으로 서울도서관 외벽에 '저물어 가는 게 아니라 여물어 가는 겁니다'라는 글귀가 보인다. 가을편 문안공모전에서 당선된 권기현(42)씨의 작품으로 이 글귀는 11월 중순까지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