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록관은 경기도행정역사관에 ‘보여주는 행정박물 수장고’를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민을 위한 보존·전시·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관람 시 기록연구사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개방되는 수장고는 기록관 건물 3층의 1실(도정의 변화와 행정의 역사), 2층의 3실(도자기, 유리, 종이 등 행정박물)로 구성됐고 약 560점이 전시돼 있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기록관, 보여주는 행정박물 수장고 개방
입력 2017-09-28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