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5일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에서 ‘2017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자동차가 400m를 달려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200여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인데 400m를 가장 빨리 달린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 방식과 정해진 시간에 가장 가깝게 들어온 차가 우승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치러진다.
[로컬 브리핑] 내달 15일 대구 튜닝카 레이싱
입력 2017-09-28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