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 출시 2년 만에 5조 수신

입력 2017-09-28 20:59

투자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여유자금을 단기로 굴리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런 상황에 어울리는 ‘마이플러스통장’을 제안한다. 이 통장은 이른바 ‘파킹통장(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높은 금리를 제공해 단기간 자금을 굴리기에 적합한 통장)’이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출시 2년 만에 수신액 5조원 달성을 눈앞에 둘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마이플러스통장 신규 개설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통장을 개설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연 1.5%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잔액을 300만원 이상만 유지해도 2개월간 연 1.1%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이 지나도 혜택은 있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 조건을 만족하면 1000만원 이상 잔액 보유 시 연 1.3%,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잔액 보유 시 연 0.9% 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