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휴 기간 ‘해외주식데스크’ 운영

입력 2017-09-28 21:02

삼성증권은 10일간의 ‘황금연휴’에도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불편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관련 전화상담과 주문은 해외주식데스크(02-2020-7306)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최근 글로벌 긴축 움직임 등 중요 이슈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해외주식데스크를 만들었다.

주간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 야간에는 미주와 유럽 시장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증권사 최다인 12개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해외주식거래도 평소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인하에 맞춰 다음 달 1일 자정부터 해외주식 최소수수료를 평균 40.6% 내린다. 이날부터 야간에도 환전 가능한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시작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한가위,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