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임플란트, 브리지 등 건강보험 비급여항목이라 가격이 높은 치아치료를 보장하는 ‘무배당 참좋은치아보험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 가입 가능 나이는 0∼65세다. 비갱신형으로 보장기간은 10년이다.
이 상품은 보철치료의 경우 임플란트 100만원, 틀니 100만원, 브리지 치료 50만원을 보장한다(가입금액 주계약 1000만원, 보철특약 2000만원 가입 기준).
보장 치아 개수는 보험 가입 2년 미만까지 연간 3개로 한정된다. 보험가입 2년 이후엔 제한이 없다.
크라운치료의 경우 치료 치아 1개당 보험금 2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2년 미만까지 연간 유치 3개, 영구치 3개만 보장하지만 이후에는 보장 개수에 제한이 없다.
또 충전치료는 치료 소재에 따라 최대 13만원, 발치·신경치료는 2만원, 스케일링 치료는 연간 1회에 한해 1만원을 지원해준다. 보험기간이 끝날 때 만기지급금 50만원을 주고, 합산 장해지급율이 50%을 넘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신한생명, 임플란트도 보장… 참 좋은 치아보험
입력 2017-09-28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