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쉬운 언어로 삶을 기록한 말씀 묵상집이다. 김포 아이비처치 담임목사인 저자가 지난 3년 동안 매일 아침 카카오 메시지로 전해온 ‘오늘의 바이블 톡’을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나’라는 존재가 하루를 살아내는데 버겁고 작은 존재가 아니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그리고 매일 성령님이 동행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고 살아가길 소망하며 묵상을 적어 내려갔다”고 밝혔다. 말씀을 접하기 어려운 분주한 현대인에게 하루 필요한 영적 비타민을 제공해 준다.
이지현 선임기자
[책과 영성] 날마다 하늘의 양식 바이블 톡
입력 2017-09-28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