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성남과 안양의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내 도시재생사업은 부천 5곳, 평택 7곳, 성남 17곳, 안양 7곳까지 합쳐 36곳이 된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길이나 낙후된 건물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려는 도시계획이다. 2013년 12월 만들어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시·군은 인구나 산업체 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을 통해 도시 쇠퇴 여부를 진단 한 뒤 재생 전략을 수립한다.
[로컬 브리핑] 성남·안양 도시재생계획 승인
입력 2017-09-26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