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8일 뚝도시장에서 ‘추석맞이 뚝도시장 활어·꽃게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서해 5도에서 아라뱃길을 따라 뚝섬나루터로 입항하는 어선의 뱃고동 소리 이벤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본 행사에서는 제철 꽃게와 활어가 판매되고 개장을 앞둔 활어 공동판매장이 현판 제막식과 함께 임시 개장한다. 지난해 뚝도시장에 자리 잡은 ‘청년상인 ZONE’ 상인들과 외부 상인들은 각종 먹거리를 준비했다. 아티스트들은 플리마켓을 열어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로컬 브리핑] 성동구, 뚝도시장서 활어·꽃게 축제
입력 2017-09-26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