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동아대서 명예언론학 박사학위

입력 2017-09-26 18:04 수정 2017-09-26 21:32

전재호(왼쪽 두 번째) 파이낸셜뉴스 회장이 모교인 부산 동아대에서 명예 언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대는 26일 부산 낙동대로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전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 회장은 “동아대에 뿌리를 둔 언론경영인으로서 모교 설립자이신 석당 정재환 선생의 홍익인간 철학과 ‘모나지 않은 정론, 기업과 함께 성장, 기독교 사랑 구현’이라는 파이낸셜뉴스의 사시를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축사를 했다. 부산=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