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원도, 목재문화체험장 내달부터 운영

입력 2017-09-26 21:49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두루웰숲속문화촌 목재문화체험장이 3개월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10월부터 정식운영에 돌입한다. 체험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41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부터는 관련 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이 유료로 전환된다. 이곳에선 목재를 이용한 채색잠자리 만들기를 비롯해 연필통 만들기, 곤충 만들기 등을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실내산림욕장에서는 편백나무 반신욕, 족욕이 진행된다. 어린이 원목놀이방과 목재전시장, 숲속산책로는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