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서비스업, 폐기물처리원료재생업, 운수업을 영위하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으로 원부자재 구입, 판로개척 등 기업 활동에 소요되는 경영자금이다. 기업 당 최대 3억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에 연 2% 고정금리다. 도는 앞서 중국 사드 피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30억원, 설·추석 명절 대비 특별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지원했다.
[로컬 브리핑] 충북도, 中企 특별경영자금 50억 지원
입력 2017-09-26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