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추진단은 K2 군공항과 대구공항의 통합이전을 위해 대구 경제계와 체육계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순수 민간조직으로 지난 달 17일 발기인대회를, 지난 7일 제1차 집행위원 회의를 가졌다. 공동대표는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최백영 대구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이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토론회와 캠페인 등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발대
입력 2017-09-2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