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청주북부터미널 2019년 준공

입력 2017-09-25 21:45
충북 청주시는 2019년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청주북부터미널를 준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는 북부터미널은 4619㎡에 지상 4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북부터미널은 토지소유자들의 수익성 문제로 장기간 방치되다 지난해 3월 민간 사업시행자의 제안으로 복합건축물로 결정됐다. 시는 북부터미널 건립으로 청주 북부권 시민들의 교통편 확충과 개선, 불편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립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