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신호순(사진) 금융안정국장을 새 부총재보로 임명했다. 윤면식 부총재보가 지난달 부총재에 발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신임 신 부총재보는 여의도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거쳐 1989년 입행했다. 거시건전성 총괄팀장 등을 지내며 금융시스템 내 잠재리스크의 조기경보체제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한은 부총재보에 신호순 국장
입력 2017-09-25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