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신 내달 31일 정암신학강좌

입력 2017-09-26 00:00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 총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만길 목사)와 합신 정암신학연구소는 다음 달 31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원천동 합신대에서 ‘종교개혁의 신학과 오늘’이라는 주제로 제29회 정암신학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는 이승구 합신대 조직신학 교수가 ‘종교개혁과 신앙고백: 구원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안상혁 합신대 역사신학 교수의 해설과 함께 ‘마르부르크 회담 1529’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도 펼쳐진다. 안 교수는 ‘종교개혁의 역사적 의의와 배경’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맡으며, 강의 뒤에는 ‘종교개혁의 신학과 오늘’이란 주제로 토론회도 이어진다. 정창균 김기홍 정요석 변세권 이승구 안상혁 목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