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 총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만길 목사)와 합신 정암신학연구소는 다음 달 31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원천동 합신대에서 ‘종교개혁의 신학과 오늘’이라는 주제로 제29회 정암신학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는 이승구 합신대 조직신학 교수가 ‘종교개혁과 신앙고백: 구원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안상혁 합신대 역사신학 교수의 해설과 함께 ‘마르부르크 회담 1529’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도 펼쳐진다. 안 교수는 ‘종교개혁의 역사적 의의와 배경’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맡으며, 강의 뒤에는 ‘종교개혁의 신학과 오늘’이란 주제로 토론회도 이어진다. 정창균 김기홍 정요석 변세권 이승구 안상혁 목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예장합신 내달 31일 정암신학강좌
입력 2017-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