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입력 2017-09-25 18:35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심했던 주요 도로 지·정체구간,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고 대구시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와 도로전광표지판(58대)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주변 주요지점에는 안내요원을 20명 배치한다. 동대구터미널 매표창구를 10개에서 15개로 증설하고 무인발권기(10대)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