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집·제주국제순복음교회 ‘사랑가족꾸미기’ 행사 열어

입력 2017-09-26 00:00

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산하 임마누엘집(원장 김경식 목사)과 제주국제순복음교회(박명일 목사)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사랑가족꾸미기’ 행사를 펼쳤다(사진).

임마누엘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12명은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22일 성도들과 첫 만남을 갖고 결연한 가족별로 3박4일간 함께 생활하며 제주의 문화를 체험했다.

올해 7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장애인들이 성도들과 일대일 가족 결연을 맺어 따뜻하고 안정된 가정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