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학생과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과 연령,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날 세미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토마스 바데 뮌헨 유니버설디자인 연구소 CEO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요코하마와 싱가포르, 서울의 정책 관계자가 각 도시의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을 소개한다.
[로컬 브리핑] 26일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입력 2017-09-24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