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희소난치병 환아 돕기 ‘사랑나눔 캠페인’ 진행

입력 2017-09-24 19:42 수정 2017-09-24 21:18
롯데슈퍼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소난치병 환아를 돕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월 사랑나눔 캠페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슈퍼는 전단지와 온라인몰 홈페이지상에 ‘사랑나눔 캠페인’ 이미지를 넣어 방문 고객을 상대로 희귀 난치병 인식 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김동균 롯데슈퍼 마케팅 팀장은 “금전적 지원만을 해왔던 사회공헌과 달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많은 고객이 쇼핑에 동참하면서 자연스럽게 희귀 난치병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