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9.25)

입력 2017-09-25 00:0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신 31:20)

“When I have brought them into the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the land I promised on oath to their forefathers, and when they eat their fill and thrive, they will turn to other gods and worship them, rejecting me and breaking my covenant.”(Deuteronomy 31:20)

과부 심정을 홀아비가 알 듯, 가난한 사람이 배고픈 자의 마음을 압니다. 부자도 부자의 생리를 따릅니다. 배부르고 살이 찌니 먹는 것에 만족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의 생리를 잘 아십니다. 육신의 문제만 해결되면 행복할까요. 배고플 때나 배부를 때나 우리는 항상 죄인이었음을 깨닫고 영적인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구원 이전이나 이후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