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연임 확정

입력 2017-09-22 22:06

박진회(60·사진) 한국씨티은행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은 22일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박 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차기 은행장이 확정된다. 박 은행장의 연임은 거의 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임이 확정되면 박 은행장은 앞으로 3년간 한국씨티은행을 다시 이끌게 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