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르네 코네베아그(49·사진) 신임 그룹 총괄사장이 인수인계 절차를 마치고 최근 업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일자로 임명된 코네베아그 신임 사장은 독일 태생으로 2000년 1월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담당해 왔다. 아우디 스포츠 판매부문 책임자, 아우디 중국 브랜드 운영 총괄 책임자를 거쳐 2015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아우디 홍콩·마카오 총괄사장을 지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네베아그 신임 사장 취임
입력 2017-09-22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