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 ‘제2시민청’ 우이동에 조성

입력 2017-09-21 21:57
서울시가 동북권 주민들의 문화·소통·공동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할 ‘제2시민청’을 최근 개통한 우이신설 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초 개관이 목표다. 제2시민청은 솔밭공원역 상부에 지상 3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터에 제2시민청 조성을 추진해 왔으나 강남구가 반대해 대체 부지를 물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