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 달 9일까지 성수품 물가안정과 주민생활 안정, 귀성 귀경길 교통 등 7개 분야별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세워 중점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추석 성수품 32개 품목을 중심으로 요금인상 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물가 책임관을 지정해 매점매석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충북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17-09-21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