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1주년인 주님의교회(유승주 목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기흥구 동백8로에 있는 교회 예배당에서 ‘동백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포스터)를 연다.
유승주 목사는 “가을의 단풍처럼 삶을 행복으로 물들이기 원하는 분은 오셔서 행복의 기운을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테너 정재문 소코, 소프라노 김찬미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찬양을 들려준다. 페로스합창단이 함께 출연한다.
1988년 창단한 페로스합창단은 고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됐다. 안민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이 합창단은 나눔 봉사에도 힘쓴다.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마련, 장애인 및 복지관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동백 주님의교회 11주년 주민과 함께 행복 콘서트
입력 2017-09-2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