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통개선… 엄선된 신선식품 자랑

입력 2017-09-24 20:06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신선의 정석’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엄선한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선의 정석은 홈플러스가 산지에서 고객의 식탁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개선하는 캠페인이다. 품질관리가 뛰어난 130여 개 농가는 ‘신선플러스 농장’ 인증을 받고 있다.

축산 선물세트로는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농협축산연구원의 DNA 및 52가지 잔류항생제 검사를 100% 통과한 안심한우로 구성한 ‘농협 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갈비찜용 0.9kg+국거리 0.8kg+불고기 0.8kg, 21만원)를 선보인다. 명절 필수 제수용 정육과 인기상품인 갈비를 묶음으로 구성하고, 보관이 용이하도록 부위별 개별 포장했다.

늦은 추석으로 인해 예년 대비 크고 실해진 과일은 유명산지 상품을 엄선했다. 명절 수요가 높은 사과·배 등을 혼합한 실속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명품명선 나주배 세트’(7-10입) 7만9000원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13-15입) 6만5000원 ‘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배 5입)는 7만9000원이다. 이들 상품은 카드할인을 받으면 4∼5만원대다.

품질이 뛰어나고 저렴한 수입산 신선식품 세트도 준비했다. 안심과 채끝 2가지 부위를 정통 웨스턴식으로 커팅한 ‘호주 청정우 티본 스테이크’(750g*2팩+소스, 9만9000원), 마블링이 우수한 미국산 꽃갈비를 엄선한 ‘미국산 양념 혼합갈비 냉동세트’(양념LA갈비1.4kg+양념불갈비1.4kg, 10만9000원), 부드러운 육질의 ‘호주산 램렉(Lamb Rack) 스테이크 냉동세트’(800g*2팩+소스, 9만9000원) 등이 대표적이며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이밖에 홈플러스는 총 160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으며 13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 또는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현화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