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항동 한양수자인와이즈파크, 76∼106㎡ 634가구… 초등학교 도보통학 가능

입력 2017-09-21 19:10
㈜한양 제공

㈜한양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항동지구에서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9개동, 전체 63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6∼106㎡로 틈새평형을 포함한 중소형 타입을 비롯해 일부 대형 면적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양은 지난해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해 수원 호매실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에 신규 아파트를 선보여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단지의 경우 총 634가구 규모로 300여 가구에 불과한 항동지구 내 다른 민간 분양 단지보다 2배가량 크다.

편리한 교육 및 생활 여건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맞닿아 개교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바로 뒤에는 천왕산과 천왕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또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 푸른수목원도 지구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항동지구는 공공택지지구여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출 전망이다. 구로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은 데다 지리적 특성상 서울 도심은 물론 부천, 광명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이점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에 있다(1588-6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