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서울 서북권의 중심이자 2만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 가재울뉴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전용 59∼114㎡ 25층 11개동 총가구 수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51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도보 생활권 내에 가재울초(혁신초) 등이 위치하고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가 인접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은 물론 성산대교 접근성도 뛰어나다.
가재울뉴타운은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의 정비에 힘입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것 역시 큰 장점이다.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서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 운영을 개시했다. 웰컴라운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소규모 사업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 78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02-766-5990).
래미안 DMC 루센티아, 가재울뉴타운 5구역 재개발… 513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7-09-21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