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영등포뉴타운 프리미엄 수혜단지로 기대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296가구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직접적으로 1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 일평균 약 7만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직 분양시기가 남았지만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와 흥행성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부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이다(1566-8482).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5호선 초역세권… 백화점 등 쇼핑시설 밀집
입력 2017-09-21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