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9.21)

입력 2017-09-21 00:00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 24:49)



“I am going to send you what my Father has promised; ‘but stay in the city until you have been clothed with power from on high’.”(Luke 24:49)



성도가 구해야 할 것 가운데 가장 좋은 건 성령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귀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기 전에는 다른 일을 못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이 임하신 후에야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도 어떤 방법이나 노력보다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영(靈)으로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이 함께하지 않는 삶은 헛된 삶이요 후회하는 삶이요 끝내 실패하는 삶이 되고 맙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성령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열심이나 공로를 성령의 일하심으로 포장합니다. 내가 한 것인지 성령께서 하신 것인지는 결국 열매로 알게 됩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