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치매연구개발의 권위자, 업계대표, 정부 인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묵인희 서울대의대 생화학교실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12월 국가치매연구개발10개년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단기적론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기술 개발과 치매 발병을 줄이기 위한 예방에 무게를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복지부, 국가치매연구개발위 발족
입력 2017-09-19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