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1일과 22일 역삼동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이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열리고 취업지원자 대상으로는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클리닉 강의, 입사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강남고용지원센터와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강남지사 등 7개 기업은 즉석 채용 면접도 진행한다. ‘경단녀’를 위한 MBTI 성격유형 검사, 윤영미 전 아나운서의 취업특강 등도 준비돼 있다.
[로컬 브리핑] 강남구,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입력 2017-09-18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