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포스 시스템이 ‘2017 e아시아 어워드’에서 포괄적 디지털 기회 창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사진)고 1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해 도입한 모바일 포스 시스템은 리테일 매장의 디지털화를 구현하기 위한 신 개념 판매 시스템이다.
‘e아시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보기술 격차 해소와 무역 원활화를 위해 유엔 전자상거래위원회 산하 아태 전자상거래위가 격년으로 실시하는 e비즈니스 관련 시상식이다. 올해는 지난 11∼13일 대만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됐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아모레퍼시픽 ‘모바일 포스’ 디지털 기회 창출 분야 우수상
입력 2017-09-18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