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 한가득-애경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 명화가 담긴 선물세트… 가격도 저렴

입력 2017-09-18 18:03

10년 전부터 유명 화가의 명화를 담은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해온 애경이 올해는 인상주의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제품에 접목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케라시스 르누아르 컬렉션’의 특징은 르누아르 특유의 따뜻하고 밝은 색채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인상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르누아르는 행복을 그린 화가로 유명하다. 컬렉션 디자인으로는 르누아르의 대표작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초상(Portrait De Mademoiselle Irene Cahen d'Anvers)’이 선정됐다. 사랑스럽고 반짝이는 소녀의 초상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선물세트 구성품마다 초상이 그려져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에도 좋다.

컬렉션은 가격도 저렴하다. 9000원대 ‘케라시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2만원대 ‘케라시스 아트 콜렉션’ 2종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그림을 좋아하는 직장동료나 선후배 등에게 선물하기 좋다. 애경은 디자인경영을 접목해 2007년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에 명화를 넣었다. 소비자가 매년 비슷한 명절 선물세트 디자인과 구성에 식상해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