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24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 운영

입력 2017-09-17 22:44
서울시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18∼24일까지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2일에는 서울시내 공영주차장을 전면 폐쇄해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19일에는 ‘서울형 미세먼지 고농도시 비상저감조치’를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 공공기관 주차장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세종대로(광화문∼숭례문)와 잠수교(남단∼북단)의 차량 통행을 하루 동안 전면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