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통합문화이용권 개선안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용함에 따라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수영장과 볼링장, 탁구장 등 동네 체육시설에서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해지게 됐다.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내년부터 개인당 연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 또는 경기문화재단(031-231-0816∼7)로 하면 된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 시행
입력 2017-09-17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