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동학혁명 123주년 기념대회 개최

입력 2017-09-17 18:43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 기념대회가 18∼19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동학 농민군 최초 승전지인 황토현 전적지(국가사적 295호)에서 학술대회와 역사체험행사, 기념식,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식전 길놀이와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공연 ‘다시 피는 녹두꽃’은 전주시립국악단 등이 동학농민혁명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무대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