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Now when Daniel learned that the decree had been published, he went home to his upstairs room where the windows opened toward Jerusalem. Three times a day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giving thanks to his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Daniel 6:10)
왕의 금령을 어긴 자는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조서가 내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항상 섬기는 하나님을 향한 하루 세 번 기도습관을 바꾸지 않습니다. 왕 위에 계신 하나님을 알현하는 태도를 바꾸느니 차라리 생명을 내주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악한 마귀는 늘 우리에게 타협점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에 타협은 없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가 나를 살게 합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9.18)
입력 2017-09-18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