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을을 맞아 23일 8번째 ‘옛길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남길의 오래된 마을 거닐기’를 주제로 한 이번 탐방 코스는 삼남길 3구간 모락산길이다. 탐방은 경기 남부 최대의 휴양지로 꼽히는 백운호수에서 출발해 임영대군묘역, 모락산 둘레길, 오매기 마을, 통미 마을 등을 거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ggoldroad.ggcf.or.kr)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031-231-8574)로 하면 된다. 선착순 80명이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삼남길 거닐기 ‘옛길 탐방’ 행사
입력 2017-09-14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