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목(사진) 프린피아 대표이사가 14일 제29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훈장을 받는다. 오 대표는 1991년부터 매년 3700여종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생산해 학생들의 학업을 도왔다. 또 친환경 인쇄기술을 개발해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박진태 경성문화사 대표, 홍종진 배첩전수교육관 관장, 김만규 현대종합기획대표 등 20명도 인쇄업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피제이호텔에서 열린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오병목 프린피아 대표이사, 인쇄문화의 날 문화훈장
입력 2017-09-13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