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연 ‘리드 바이(Lead by)’ 콘서트(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콘서트의 테마는 ‘상생’과 ‘소통’이었다. 신한카드는 중소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30세대에게 디지털 혁신 리더로서 신한카드를 각인시키기 위해선 협력업체와의 상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임원이 콜센터를 방문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정(情)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진 사장도 취임 직후부터 전국 주요 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
신한카드, 창립 10주년 콘서트 ‘성황’
입력 2017-09-1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