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1일부터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해외 송금이 가능한 ‘1Q트랜스퍼’ 서비스 지역을 38개국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16개국에 머물던 서비스 지역에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칠레 터키 등 22개국이 새로 추가됐다. 송금 수수료는 미화 500달러 이하가 건당 5000원, 500달러 초과는 7000원이다.
[경제 브리핑] 하나銀, 휴대전화 번호로 해외송금 38개국으로 확대
입력 2017-09-1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