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9.9)

입력 2017-09-09 00:00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삼상 23:2)

“he inquired of the LORD, saying, ‘Shall I go and attack these Philistines?’ The LORD answered him, ‘Go, attack the Philistines and save Keilah’.”(1 Samuel 23:2)



세상을 배워가던 어릴 적 우리는 어른에게 무엇이든 곧잘 묻곤 하였습니다. 어른이 된 우리는 세상을 다 아는 것 마냥 좀처럼 누구에게 묻지를 않습니다. 다윗은 위급한 상황 중에도 여호와 하나님께 여쭙니다. 자신의 안위나 득실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지식이나 현실을 따라 향방을 정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태도를 결정했습니다. 상황과 현상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최고 선(善)이신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늘 묻고 듣는 것입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안전합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