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비정규직(3221명)의 39%인 1265명이 2019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항만공사는 비정규직 1250명 중 520명을 내년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문화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21곳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1971명 중 745명은 2019년에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뀐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비정규직 39% 정규직 전환
입력 2017-09-07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