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Matthew 10:28)
죄에 대한 선포가 약해진 시대입니다. 지옥에 대한 설교는 더욱 듣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부정하고 천국과 부활을 믿지 못할 것으로 여깁니다. 사단의 간교한 눈가림이요 입막음입니다. 우리 주님은 간곡하고도 분명하게 지옥을 수없이 이야기하십니다. 많은 무신론자들이 “하나님은 없다”며 한껏 조롱했지만 죽음의 순간에 공포 가운데 지옥의 존재를 증명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만 볼 게 아니라 지옥도 볼 줄 알아야 우리의 태도는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지옥을 면한 사람이라면 지옥 갈 사람을 막아야 할 책임도 있습니다.
이호진 목사(김제 주평교회)
오늘의 QT (2017.9.8)
입력 2017-09-08 00:00